대현교회, 중구에 첫 사랑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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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55회 작성일 2020.11.27본문
- 태화동에 생필품 세트 100개, 200만원 상당 지원...지역 독거어르신 등 100세대 전달
울산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대현교회(담임목사 노세영)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 활동에 나섰다.
대현교회 노세영 담임목사 등은 26일 오후 2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생필품 세트 100개, 시가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 전달은 지난 3월 남구에서 중구 태화동으로 이사해 온 대현교회가 지역을 위해 처음 진행하는 나눔행사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 세트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교회에서 진행해 왔던 특별한 이벤트를 생략하는 대신, 대현교회 신도들이 각 가정에서 물품을 조금씩 직접 가져와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포장해 마련됐다.
생필품 세트 1개에는 식용유와 김, 햇반, 라면, 카레와 국 참치 등의 즉석식품 등 2만원 가량의 물품들이 담겼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생필품 세트를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다.
대현교회 노세영 담임목사는 “교회 신도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병률 태화동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현교회 신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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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보도자료 인용
https://www.junggu.ulsan.kr/board/view.ulsan?boardId=BBS_0000041&menuCd=DOM_000000302007004000&startPage=1&searchType=DATA_TITLE&searchOperation=OR&keyword=대현교회&dataSid=60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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